태안원예치유박람회 성공개최…해외 교류단체 방문 잇따라

태안원예치유박람회 성공개최…해외 교류단체 방문 잇따라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6-04-24 17:59
수정 2026-04-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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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박람회 13개 국제교류지역 ‘한자리’
도 中 양저우시 대표단과 교류 확대 논의
중·일·베트남 등 방문해 ‘성공 개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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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식 정무부지사(오른쪽)가 스춘쥔 중국 양저우시 판공실 부주임과 선물을 주고 받고 있다. 도 제공
전형식 정무부지사(오른쪽)가 스춘쥔 중국 양저우시 판공실 부주임과 선물을 주고 받고 있다. 도 제공


충남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펼쳐지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충남도의 해외 교류 자치단체가 잇따라 참가해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며 국제 교류도 확대한다.

충남도는 25일 개막하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에 5개국 13개 교류자치단체에서 170여명이 행사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스춘쥔(施春军) 중국 양저우시 판공실 부주임 일행을 접견했다.

이번 방문은 양저우시 대표단의 박람회 참석을 계기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26일까지 박람회 개막식 참석과 함께 도내 주요 시설 방문·교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날 전 부지사는 지난 2월 중국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을 바탕으로 △예산 추사 김정희 국제포럼을 통한 인문 교류 △청소년 스포츠·문화 교류 △자동차·반도체 등 산업 분야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다양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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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개막하는 충남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에 꽃들이 피어 있다. 서울신문DB
25일 개막하는 충남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에 꽃들이 피어 있다. 서울신문DB


스춘쥔 부주임은 “이번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충남을 찾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기점으로 장쑤성 양저우시와 충남 간 뜻깊은 교류 확대 성과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추사고택, 은성전장 등을 찾아 도내 역사·문화 기반과 산업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에서 양저우시를 비롯해 쓰촨성, 구이저우성, 상하이 등 여러 교류 지역에서 공무원, 기업인 120여명이 찾을 예정이다.

쓰촨·구이저우·산둥·허베이성, 옌볜주 등 5개 성·주와 양저우시는 해외사절단을 보내기로 했다.

쓰촨성에서는 금강학원 이사장과 공연단 등 65명이 찾아 박람회 개막 축하의 자리를 펼친다.

일본에서는 나라와 구마모토, 시즈오카현 등 3곳에서 32명이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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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꽃지해양공원에서 펼쳐지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조직위 제공
안면도 꽃지해양공원에서 펼쳐지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장. 조직위 제공


베트남의 떠이닌성과 후에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등에서도 관계자들이 찾아 박람회를 가슴에 담는다.

도 관계자는 “해외사절단은 박람회 관람뿐만 아니라 충남에 머물며 관광지와 선진 산업 지역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세계에 충남을 알리는 계기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는 25일 개막해 다음 달 24일까지 30일 동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수목원·지방정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국제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 원예치유 전문 박람회다.

첫날 오후 6시 공식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1000대의 드론 쇼, 플라잉 퍼포먼스, 이찬원·김용빈·안성훈·거미·김장훈·다이나믹듀오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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