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검찰총장 지시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신민당임시전당대회장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검찰과 경찰이 본격수사에 나섰다.
김도언검찰총장은 12일 『이번 신민당 임시전당대회장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조직폭력배가 동원됐는지 여부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하고 『수사결과 혐의사실이 드러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법처리하라』고 강조했다.
검·경은 또 당원 이외에 폭력배가 동원됐다면 이들에게 동원자금이 제공됐을 것으로 보고 자금원에 대해서도 추적키로 했다.<오풍연기자>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신민당임시전당대회장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와 관련,검찰과 경찰이 본격수사에 나섰다.
김도언검찰총장은 12일 『이번 신민당 임시전당대회장에서 발생한 폭력사태에 조직폭력배가 동원됐는지 여부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하고 『수사결과 혐의사실이 드러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사법처리하라』고 강조했다.
검·경은 또 당원 이외에 폭력배가 동원됐다면 이들에게 동원자금이 제공됐을 것으로 보고 자금원에 대해서도 추적키로 했다.<오풍연기자>
1994-10-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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