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극우당 약진

오스트리아 극우당 약진

입력 1994-10-11 00:00
수정 1994-10-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빈·브뤼셀 AP 로이터 연합】 9일 실시된 오스트리아 총선거에서 반이민 기치를 내세운 극우 자유당(FPOE)이 세력을 크게 확장하여 의석수를 크게 확대하는데 성공했으며 역시 이날 있은 벨기에 지방선거에서도 극우세력을 비롯한 우익정당들이 눈부신 진출을 보였다.

오스트리아 연정을 구성하는 사회민주당(SPOE)과 보수계의 국민당(OEVP)은 이날 총선거에서 제2차 세계대전 후 최악의 득표율로 의석이 크게 줄어드는 참패를 기록한 반면,오스트리아의 유럽연합(EU) 가입조건에 반대하고 외국인의 오스트리아 이민에 반대하는 FPOE가 세력을 크게 확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시의회, 주거 안정 위한 제2차 부동산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국회의원이 서울의 주택 공급 현황과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국회-서울시당-서울시의회’ 간 3각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한 정책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의회 별관 제1대회의실에서 ‘서울 국회의원과 시의원의 부동산 정책대응 제2차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6일 국회에서 진행된 1차 간담회에 이어진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주택 공급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김남근 국회의원이 ‘서울시 주택공급 급감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박승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이 ‘서울 주택공급 정책의 쟁점과 개선방향’을 각각 발제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소통과 3각 공조를 통한 실효성 있는 주택 정책 추진에 뜻을 모았다. 남인순 국회부의장은 “재개발·재건축과 비아파트 공급, 청년 주택 수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공급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영배 국회의원은 “주택 정책은 시민이 체감하는 속도와 균형 있는 공급이 중요하다”며 3각 공조를 통한 서민 주거 우려 해소를 강조
thumbnail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시의회, 주거 안정 위한 제2차 부동산 간담회 개최

내무부가 발표한 총선거 결과는 1백84명의 국민의회 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에서 프란츠 프라니츠키 총리가 주도하는 SPOE가 90년 총선거때의 득표율 42.8%에 훨신 못미치는 35.3%의 득표에 그쳤으며 OEVP의 득표율도 90년보다 4.2% 낮은 27.7%에 불과한 한편 극우지도자 외르크 하이더가 당수로 있는 FPOE는 90년보다 6% 증가한 22.64%의 득표율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94-10-11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