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침략 미화결의안 보류/일 에히메현 의회

일제침략 미화결의안 보류/일 에히메현 의회

입력 1994-10-04 00:00
수정 1994-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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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연합】 내년의 2차대전 패전 50주년을 앞두고 「일본의 태평양전쟁이 아시아 제국을 식민지로부터 독립시키는데 기여했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시대착오적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던 일본 에히메 (애원)현의회 운영 위원회는 3일 결의안 제출을 오는 12월까지 보류키로 하는 한편 내용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현의회 운영위는 아시아 관계 각국과 일본 국내외 각종 시민 단체들이 『결의안 내용은 전쟁의 침략성을 부정하고 전쟁을 미화하는 것』이라고 잇따른 비판을 제기함에 따라 이의 제출을 전격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강남상가아파트 정비 첫걸음 위한 ‘기초조사 예산 1억원’ 확보 추진

노성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은 지난 19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노후 시장·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고,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의 정비 착수를 지원하기 위한 기초조사 및 정비 방향 검토 예산 1억원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상도1동 강남상가아파트를 필두로 노후된 시장 및 공동주택 복합건축물의 정비 사업이 오랜 기간 표류하는 이유를 진단하고,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사업 착수를 뒷받침할 공공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발제는 김윤석 동작구 도시정비과장이 진행했으며, 권대중 좌장이 토론을 이끄는 가운데 이수홍 동작구의원, 서울시 관계 공무원, 정비사업 전문가를 비롯해 상가 및 공동주택 소유주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좁은 부지 면적, 과도한 기존 용적률, 복잡하게 얽힌 토지 및 건물 소유권, 추진위원회 등 조직 결성의 난항, 초기 자금 마련의 압박 등을 주요 정비 걸림돌로 지목했다. 아울러 일방적인 정비 방식이나 개발구역 선점에 앞서 세밀한 기초 조사와 복수의 대안에 대한 사업성 분석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모아졌다. 특히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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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메 현청정문 등에서는 이날 아침부터 지역 시민 단체가 한국의 시민단체 등에서 보내 온 「결의안 채택에 항의하는」전단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 주며 항의 행동을 계속했다.

1994-10-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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