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협전의장 송영길씨 36회사시 2차시험 합격(조약돌)

전대협전의장 송영길씨 36회사시 2차시험 합격(조약돌)

입력 1994-10-01 00:00
수정 1994-10-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84년 연세대 총학생회장겸 「전대협」의장을 지냈던 송영길씨(31)가 30일 발표된 제36회 사법고시 2차 시험에 합격,면접시험인 3차시험만을 남겨두고 있어 화제.

송씨는 84년 집시법 위반으로 구속돼 제적됐다가 87년 6·29 선언으로 복학,연대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인천지역에서 노동운동을 하다 문민정부 출범이후 사법시험을 준비해 왔다고.

송씨와 함께 학생운동을 주도했던 전서울대총학생회장 이정우씨는 이미 사법시험에 합격,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1994-10-0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