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치 미 귀환/미·북회담 휴회… 북핵대책 협의

갈루치 미 귀환/미·북회담 휴회… 북핵대책 협의

입력 1994-09-30 00:00
수정 1994-09-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이경형특파원】 미국과 북한 양측은 29일(한국시간 29일밤)제네바의 3단계 2차고위회담을 일단 휴회하고 양측이 각기 본국정부와 협의를 가진뒤 다음달 4일쯤 제네바에서 회담을 속개키로 했다.<관련기사 6면>

워싱턴의 한 정통한 외교소식통은 이날 『이번 2차 미북고위회담은 별다른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말하고 『미측 대표단의 수석인 로버트 갈루치국무부차관보만 일단 워싱턴으로 돌아와 그동안의 회담결과를 백악관에 보고하고 내주의 속개회담에 대한 최종지침을 받아 협상에 임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갈루치차관보는 빠르면 이날중 워싱턴으로 귀환,크리스토퍼 국무장관에게 회담결과를 보고하고 23일중 자신이 팀장으로 있는 클린턴행정부내 북핵관련부처 차관급회의인 한반도정책조정팀회의를 소집한뒤 이를 토대로 백악관에 내주 협상대책을 건의,필요한 지침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제네바=박정현특파원】 한편 미국과 북한은 이날 상오 제네바의 미대표부에서 양측 수석대표 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 해결방안을 집중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끝냈다.

1994-09-30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