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용품 등 임산물 직매장 개설/임업협동조합

추석 제수용품 등 임산물 직매장 개설/임업협동조합

입력 1994-09-17 00:00
수정 1994-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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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전국7개도에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으로 밤·잣·고사리 등 임산물을 준비하는 가정에서는 임산물직매장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한 값에 이를 마련할 수 있다.

임업협동조합중앙회가 직영하고 있는 임산물직매장에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8일까지 수실류·산채류·버섯류·목가공품 등 각종 무공해 임산물을 시중보다 20∼30% 싼값에 판매한다.

임산물직매장을 이용하면 산지 생산자들과의 직거래로 물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중에 수입임산물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안심하고 국내산을 사먹을 수 있다.임산물직매장은 현재 서울(416­9700)을 비롯해 7개 도단위에 설치되어 있으며 시·군 임업협동조합 매장까지 전국에 50개소가 개설 운영되고 있다.

각 시·군 임업협동조합의 경우에는 김포는 영지와 표고버섯,용인은 나무상 등 고장의 특색에 따라 많이 생산되는 임산물을 주로 판매 취급하고 있다.

1994-09-1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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