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세 비리 관련 전원 엄단 지시/이 총리,최 내무에

징세 비리 관련 전원 엄단 지시/이 총리,최 내무에

입력 1994-09-16 00:00
수정 1994-09-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영덕국무총리는 15일 최형우내무부장관으로부터 인천 북구청 지방세 징수관련 비위사건의 경위와 유사사건의 방지대책을 보고받고 『한점의 의혹도 없이 사건내용을 철저히 조사하여 관련자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히 법에 따라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총리는 『이와 같은 비위의 발생은 비위를 저지른 개인에게도 문제가 있지만 지방세의 부과·징수 업무처리과정에서 그러한 비위가 발생할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뒤 『근본적으로 이러한 비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제도적인 내부 통제장치를 조속히 강구하라』고 강조했다.<이목희기자>

1994-09-1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