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남지방에 35도를 웃도는 한여름 같은 폭염이 이틀째 이어지고 전국 대부분 지방이 여전히 30도 이상의 무더위를 나타냈다.
이날 대구지방의 최고기온은 37.5도까지 치솟아 전날의 37.5도에 이어 여전히 전국최고를 기록했다.
대구의 이같은 기온은 1907년 이곳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9월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것이다.
또 이날 영천 36.6도,합천 36도,의성 35.9도,울산 35.2도 등으로 특히 영남지방의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4∼5도 가량 높았다.
이날 대구지방의 최고기온은 37.5도까지 치솟아 전날의 37.5도에 이어 여전히 전국최고를 기록했다.
대구의 이같은 기온은 1907년 이곳에서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9월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것이다.
또 이날 영천 36.6도,합천 36도,의성 35.9도,울산 35.2도 등으로 특히 영남지방의 기온이 다른 지역보다 4∼5도 가량 높았다.
1994-09-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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