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학생들 지능 측정에 한국서 만든 검사지 활용

북한학생들 지능 측정에 한국서 만든 검사지 활용

입력 1994-09-02 00:00
수정 1994-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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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지시로 원본 그대로써

한국에서 발간된 지능검사 테스트지가 북한 학생들의 지능검사지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1일 밝혀졌다.

최근 입수된 북한관련 자료에 따르면 북한은 「남산 제1고등중학교」 등 「수재학교」와 일부 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이 때 한국에서 발간된 시험지 내용을 그대로 베낀 검사지를 이용해 학생들의 지능을 측정하고 있다.

이 자료에 의하면 북한은 그동안 한국서 발간된 여러 종류의 지능검사지를 조총련을 통해 입수,이를 혼합해 북한식으로 바꿔 사용해왔으나 최근 김정일이 『남조선 학생들과의 지능수준을 보다 정확히 비교할 수 있도록 원본을 그대로 사용하라』고 지시함에 따라 한국판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판 지능검사지를 사용해 대학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북한에서 학생들의 지능지수가 가장 높은 대학은 평성이과대학,강계국방대학,김일성종합대학,강계의학대학 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내외>

1994-09-0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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