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지난 대통령선거 직전 한약업사들로부터 거액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기사를 실어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한겨레 신문을 상대로 낸 2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4차 공판이 26일 하오 서울지법 서부지원 민사합의1부(재판장 김정술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지난 4월26일 서울 구치소에서 모일간지 기자가 한약업사구제위원회 고문 정재중씨를 면회할 때 입회했던 교도관 김갑주씨(37) 등 2명이 증인으로 나와 『당시 접견실에서 정씨가 기자에게 현철씨나 이충범변호사의 이름을 말하는 것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판에는 지난 4월26일 서울 구치소에서 모일간지 기자가 한약업사구제위원회 고문 정재중씨를 면회할 때 입회했던 교도관 김갑주씨(37) 등 2명이 증인으로 나와 『당시 접견실에서 정씨가 기자에게 현철씨나 이충범변호사의 이름을 말하는 것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1994-08-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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