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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그로즈니 로이터 AP AFP 연합】 러시아연방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선언한 체첸공화국의 조하르 두다예프 대통령은 11일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 공화국 전역에 국민총동원령을 내렸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다.두다예프 대통령의 보좌관인 모블렌 살라모프는 국민총동원령이 몇시간내에 공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두다예프 대통령은 간밤에 소집된 체첸공화국의회 회의를 마친뒤 의회의 권고를 받아들여 국민총동원령에 서명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 통신은 이어 두다예프대통령이 국민총동원령을 구체적으로 시행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회의를 열었다고 덧붙였다.
1994-08-1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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