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옹호련/“납북자송환 국제공조”/여성단체협선 유엔인권위에 호소문

인권옹호련/“납북자송환 국제공조”/여성단체협선 유엔인권위에 호소문

입력 1994-08-04 00:00
수정 1994-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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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회장 김연준)은 3일 최근 국제사면위원회에서 북한의 정치범 실태와 명단을 발표한 것과 관련,성명을 내고 『이번에 사면위가 공표한 사실을 근거로 유엔인권위를 비롯한 여러 국제인권단체에 납북인사를 석방시키도록 북한에 국제적 압력을 가해줄 것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인권연맹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번에 국제사면위가 북한 정치범들이 겪고 있는 인간이하의 생활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을 밝힌 것은 북한당국의 인권유린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라며 『북한인권에 대한 거론이 단순히 정치적인 흥정거리가 되서는 안되며 북한인권을 거론조차 기피하는 일부단체나 인사들도 이번 기회에 북한인권에 대해 새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호 서울시의원,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정책 토론회’ 성공리 끝마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용산 미군기지 오염 확산 방지, 시민 건강 및 안전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일대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관련 제도적 쟁점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권영세·나경원 국회의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강동길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등이 영상 또는 서면 축사를 전하며, 용산 미군기지 오염 문제가 정파를 넘어 시민 건강과 안전 보호 차원에서 다뤄져야 할 사안이라는 데 뜻을 모았고, 용산구민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용산 미군기지는 국가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공간이었지만, 장기간에 걸친 기름 유출 등으로 토양과 지하수 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조사 방법 도입, 오염 차단벽 구축, 다양한 토양 정화 공법 적용, 위해도 저감 조치와 예산 수립 등 구체적인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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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납북인사들의 정치범 수용소 억류와 관련,유엔 인권위원회에 납북인사 송환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송했다.

1994-08-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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