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4명 익사

물놀이 4명 익사

입력 1994-07-26 00:00
수정 199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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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김병철기자】 25일 하오2시30분쯤 경기도 강화군 교동면 양갑리 빈장포 앞바다에서 물놀이하던 이 마을 황재근씨(36·농업)와 딸 송희양(11·인천 송현국교6년),아들 원혁군(10·송현국교4년) 등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져 실종되고 함께 물놀이를 하던 원혁군의 친구 한영권군(9·강화 난정국교2년)은 숨졌다.

현장을 목격한 나기문군(18·강화 교동고 3년)에 따르면 원혁군과 한군등이 바닷물속에서 물놀이를 하다 썰물에 휩쓸려 허우적대자 황씨와 송희양이 이들을 구조하려다 함께 휩쓸려 실종됐다는 것이다.

한군은 인근주민들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잠수부등을 동원,실종된 황씨등의 사체를 찾고 있다.

1994-07-2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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