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 연합】 유엔 복귀와 가트(무역관세일반협정) 가입을 추진중인 대만은 21일 이를 위한 적극공세의 일환으로 중국과 유엔가입문제를 논의할 수 있으며 일본에 대해서는 수입규제조치를 모두 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대만 외교부의 로크 렝 대변인은 이날 『우리의 유엔가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과 대화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이같은 회담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아래 개최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대만은 또 가트가입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지지획득을 위해 대일 수입규제조치를 모두 해제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과일,자동차 및 오토바이의 대일수입규제조치가 풀릴 것이라고 연합만보가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의 로크 렝 대변인은 이날 『우리의 유엔가입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중국과 대화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이같은 회담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아래 개최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대만은 또 가트가입문제와 관련한 일본의 지지획득을 위해 대일 수입규제조치를 모두 해제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렇게 될 경우 과일,자동차 및 오토바이의 대일수입규제조치가 풀릴 것이라고 연합만보가 보도했다.
1994-07-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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