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인간띠잇기」 자제 요청

정부,「인간띠잇기」 자제 요청

입력 1994-07-22 00:00
수정 1994-07-2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범민족대회」 등 불순행사 끼어들 우려/교회협 주축 대회본부에 공한

정부는 21일 남북인간띠잇기대회본부가 오는 8월15일에 실시하려던 남북인간띠잇기 행사를 적극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이날 통일원,내무부,문화체육부 등 3개부처 공동명의로 된 공한을 주최측에 보내 김일성이 사망하고 북한측이 적대노선을 버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행사가 치러질 경우 통일여건 조성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않는데다 「범민족대회」 등 불순한 정치적 행사까지 끼어들어 사회혼란이 더욱 증폭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이를 자제해주도록 요청했다.

정부는 또 이 행사가 대규모행사로 확대됨에 따라 인적및 물적 낭비와 함께 극심한 교통난을 초래하는등 국가경제와 공공질서유지에도 상당한 부담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인제 서울시의원 “신한은행 개인정보 2만 5000명 유출 시금고 보안사고 보고체계 보완해야”

서울시의회 김인제 의원(더불어민주당·구로2)은 최근 신한은행에서 발생한 약 2만 5000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 시금고 금융기관의 정보보호 역량과 보안사고 발생 시 보고체계를 점검하고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신한은행이 서울시 금고 선정 과정의 전산보안 능력 평가에서 만점에 가까운 우수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2만 5000명 규모의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와 함께, 현행 금고업무 취급약정서상 보안사고가 발생했을 때 은행 측이 서울시에 지체 없이 선제적으로 보고해야 할 의무 규정이 명확히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제도적 허점을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9월 30일 대출 관련 서비스에서 외부 비인가자의 접근으로 약 2만 5000명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유출 정보에는 고객명, 전화번호, 연소득, 대출 산출한도와 일부 주민등록번호 등이 포함됐다. 신한은행은 금융당국 신고와 긴급조치를 실시하고 피해보상 방침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제1금고 선정 평가에서 97.710점, 제2금고 평가에서 92.
thumbnail - 김인제 서울시의원 “신한은행 개인정보 2만 5000명 유출 시금고 보안사고 보고체계 보완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축이 된 대회본부는 지난해 독립문에서 임진각까지 이 행사를 가졌으며 올해는 판문점∼대전,대전∼광주∼목포,대전∼대구∼부산,제주등 총연장 9백35㎞에 걸쳐 1백만명이 참가하는 전국규모의 큰 행사를준비해왔다.<구본영기자>

1994-07-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