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리서치 6백명 설문조사/피서지 강원도남해서해순/비용 “11만∼20만원선” 30.9%
52년만에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이번 여름에 우리 국민의 반이 휴가여행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분의 2가 7월 마지막주와 8월 첫째주에 휴가를 갈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케팅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 앤드 리서치가 전국 성인남녀 6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9.8%가 올여름 피서여행계획을 세워놓았다고 했으나 50.8%는 계획이 없거나 아직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휴가날짜는 8월 첫째주가 30.8%로 가장 많았으며 7월 마지막주는 28.5%,8월 둘째주 11.5%,8월 셋째주 7.1%순이었다.
또 휴가비용은 11만∼20만원이 30.9%,20만∼30만원이 30.0%로 많았고 10만원이하가 28.8%,31만원이상은 14.6%로 나타났다.
이밖에 피서지는 어디로 정했느냐는 질문에는 30.8%가 강원도를 꼽았고 남해안 4.7%,서해안 3.7%,제주도 3.4%였다.<손성진기자>
52년만에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이번 여름에 우리 국민의 반이 휴가여행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이 가운데 3분의 2가 7월 마지막주와 8월 첫째주에 휴가를 갈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마케팅전문조사기관인 리서치 앤드 리서치가 전국 성인남녀 6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9.8%가 올여름 피서여행계획을 세워놓았다고 했으나 50.8%는 계획이 없거나 아직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휴가날짜는 8월 첫째주가 30.8%로 가장 많았으며 7월 마지막주는 28.5%,8월 둘째주 11.5%,8월 셋째주 7.1%순이었다.
또 휴가비용은 11만∼20만원이 30.9%,20만∼30만원이 30.0%로 많았고 10만원이하가 28.8%,31만원이상은 14.6%로 나타났다.
이밖에 피서지는 어디로 정했느냐는 질문에는 30.8%가 강원도를 꼽았고 남해안 4.7%,서해안 3.7%,제주도 3.4%였다.<손성진기자>
1994-07-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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