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향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주재 북한대사 손성필이 지난 8일 제재가담은 물론 지지에 대해서도 선전포고로 간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손성필은 이날 모스크바공관에서 「러시아연방 공산당」출신 국회의원들과 친선모임을 가지면서 『우리에게 위협이나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조선반도의 핵문제가 해결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제재에 가담하는 측이나 제재를 지지하는 측에 대해서도 선전포고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평양방송이 11일 보도했다.
손성필은 이날 모스크바공관에서 「러시아연방 공산당」출신 국회의원들과 친선모임을 가지면서 『우리에게 위협이나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조선반도의 핵문제가 해결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강조하고 『우리는 제재에 가담하는 측이나 제재를 지지하는 측에 대해서도 선전포고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평양방송이 11일 보도했다.
1994-06-1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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