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민족대회 개최/정부,북한제의 일축

8·15민족대회 개최/정부,북한제의 일축

입력 1994-05-28 00:00
수정 199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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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7일 이른바 「8·15 민족대회」를 개최하자는 북한측 제의를 일축했다.

통일원 김형기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민족대회를 개최하자며 우리측 정부 정당 사회단체및 개별인사에게 편지공세를 펴는 한편 또다시 구태의연한 정치선전을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밝히고 『현시점에서 남북관계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초미의 해결과제는 북한의 핵개발의혹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2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백남준서기국장 명의의 전통문을 이홍구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앞으로 보내 오는 8월15일 남북한의 정부 정당 사회단체와 해외동포등이 참가하는 민족대회를 갖자고 제의한 바 있다.

1994-05-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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