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상무 49억원 빼돌려

새마을금고 상무 49억원 빼돌려

입력 1994-05-27 00:00
수정 1994-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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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최치봉기자】광주시 서구 주월동 성산새마을금고 전상무 이영수씨(34·광주시 서구 주월동)가 고객예금 48억원을 빼돌린뒤 잠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연합회 광주시지부는 26일 지난 11일 성산새마을금고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결과 이씨가 92년12월부터 1년6개월동안 고객 50∼60여명의 예금 48억여원을 횡령한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수사결과 이씨는 지난 91년부터 3년6개월동안 예금주에게 가짜정기예탁통장을 만들어주고 예금액은 자신의 계좌에 입금하는 수법으로 고객 1백60명의 예탁금 49억8백만원을 불법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994-05-2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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