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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변동위험 회피” 기업참여 활발금융의 국제화 추세와 함께 이자율선물·이자율선물 옵션·통화옵션 등 일정기간 후의 금리나 통화 등을 대상으로 사고 파는 금융선물 거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4분기의 금융선물 거래는 79억5천만달러로 작년 4·4분기의 46억달러보다 72.8%가 늘었다.이 중 은행의 대고객주선이 13억6천만달러로 작년 4·4분기(3억9천만달러)보다 3.5배로 늘었고,은행의 자체거래도 65억9천만달러로 56.5%가 늘었다.
상품 별로는 이자율선물·이자율선물 옵션·이자율옵션·이자율스와프 등 금리관련 상품이 작년 4·4분기보다 77.9%가 늘어난 71억달러로 올 1·4분기 전체 금융선물 거래실적의 89.3%를 차지했다.통화선물·통화선물 옵션·통화옵션·통화스와프 등 통화관련 상품은 8억5천만달러로 39.3%가 늘었다.
올들어 국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금리변동의 위험을 피하기 위한 거래가 늘어난 데다,실수요증명 제출의무 완화조치로 기업들도 금융선물 거래에 활발하게 참여했기 때문이다.
한편 금융선물과 함께 파생 금융상품의 대종을 이루는 선물환의 올 1·4분기 거래실적은 원화 환율의 하향 안정 등에 따른 대고객거래 감소로 작년 4·4분기보다 0.9% 늘어난 9백91억달러에 그쳤다.
1994-05-24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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