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개발경쟁이 뜨겁다.
현대자동차가 최근 니켈·메탈 수소전지를 사용한 전기자동차를 개발한 데 이어 삼성중공업이 16일 납 축전지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사진)를 선보였다.이날 경기도 용인 자연농원의 모터파크에서 주행식을 가진 삼성의 전기자동차는 최고 시속 1백30㎞로 한번 충전에 1백80㎞를 달릴 수 있다.승용차를 생산하지 않는 업체가 전기자동차를 자체 개발하기는 미·일등 선진국에서는 일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SEVⅢ」로 명명된 이 자동차는 가솔린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한 기존 업체의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순수 전기자동차의 용도로 개발된 최초의 고유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삼성중공업은 밝혔다.<권혁찬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니켈·메탈 수소전지를 사용한 전기자동차를 개발한 데 이어 삼성중공업이 16일 납 축전지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사진)를 선보였다.이날 경기도 용인 자연농원의 모터파크에서 주행식을 가진 삼성의 전기자동차는 최고 시속 1백30㎞로 한번 충전에 1백80㎞를 달릴 수 있다.승용차를 생산하지 않는 업체가 전기자동차를 자체 개발하기는 미·일등 선진국에서는 일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SEVⅢ」로 명명된 이 자동차는 가솔린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한 기존 업체의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순수 전기자동차의 용도로 개발된 최초의 고유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삼성중공업은 밝혔다.<권혁찬기자>
1994-05-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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