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공·경협차관 등 한·러 현안/김 대통령 방러전 매듭”

“벌목공·경협차관 등 한·러 현안/김 대통령 방러전 매듭”

입력 1994-05-12 00:00
수정 1994-05-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러 실무접촉 계속

한국과 러시아정부는 김영삼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앞서 아직 합의점을 찾지못한 시베리아 벌목장 탈출 북한노동자 처리와 경협차관 상환,옛 러시아공사관 부지 반환문제등 주요 현안을 매듭짓는다는 방침 아래 실무접촉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두나라는 특히 벌목장 탈출 북한노동자 문제에 대해서는 김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앞서 2∼3명을 데려온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옛 러시아공사관 부지 교환문제는 옛 배재고자리로 거의 접점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다.토지보상금 규모는 처음 4천2백만 달러에서 1천2백만달러 수준으로 의견을 접근시켜 가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홍순영외무부차관은 최근 게오르기 쿠나제 주한러시아대사의 예방을 받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김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에 앞서 주요 현안을 해결키로 의견을 모았다.

홍차관과 쿠나제대사는 또 김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행사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두나라의 관계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양승현기자>
1994-05-1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이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