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내무위의 「조계사 폭력사태및 김대중씨 자택 정치사찰의혹실태파악소위」(위원장 황윤기)는 10일 김화남경찰청장등 경찰관계자를 출석시킨 가운데 조계사 폭력사태에 대한 보고를 듣고 경찰의 개입경위등을 추궁했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의 김충조,김옥두,유인태의원등은 『지난 3월28일밤 경찰은 총무원측으로부터 폭력배를 동원해 범종추 승려들을 강제해산시키겠으니 개입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6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추가 배치,폭력배를 비호하고 총무원측에 적극 협조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경찰이 서의현전총무원장을 편든 것은 상무대 정치자금문제를 비롯,서전원장과 정부간의 관계때문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대중씨 자택에 대한 정치사찰 의혹과 관련한 증인채택문제를 논의,민주당이 최형우내무장관 노신영전안기부장등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주장한 반면 민자당은 반대,논란을 벌였다.
소위는 11일 조계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불교계 관계자등을 상대로 서전원장측과 범종추간 충돌과정에서경찰의 편파적인 진압이나 범종추측 승려들에 대한 폭력행사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박대출기자>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의 김충조,김옥두,유인태의원등은 『지난 3월28일밤 경찰은 총무원측으로부터 폭력배를 동원해 범종추 승려들을 강제해산시키겠으니 개입하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6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추가 배치,폭력배를 비호하고 총무원측에 적극 협조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경찰이 서의현전총무원장을 편든 것은 상무대 정치자금문제를 비롯,서전원장과 정부간의 관계때문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대중씨 자택에 대한 정치사찰 의혹과 관련한 증인채택문제를 논의,민주당이 최형우내무장관 노신영전안기부장등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주장한 반면 민자당은 반대,논란을 벌였다.
소위는 11일 조계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불교계 관계자등을 상대로 서전원장측과 범종추간 충돌과정에서경찰의 편파적인 진압이나 범종추측 승려들에 대한 폭력행사가 있었는지를 조사할 예정이다.<박대출기자>
1994-05-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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