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유품 곧 귀국/친필유묵·사진 등 모두 71점

안중근의사 유품 곧 귀국/친필유묵·사진 등 모두 71점

입력 1994-05-10 00:00
수정 1994-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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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소장자,기증 뜻밝혀

안중근의사의 친필유묵 3점과 관련사진원본 7점,한·일강제병합직전 대한제국 관련사진 61점이 국내로 돌아올 전망이다.

한·일불교복지협의회 일본측 회장인 가키누마 센신(폐소선심·62)스님은 9일 보훈처를 방문,『안의사유품을 소장하고 있는 정심사(정심사)의 쓰다 고도(진전강도·81)주지스님이 「한국정부가 원할 경우 안의사 유묵등 모두 71점의 한국관계자료를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안의사유품 기증의사를 정부측에 전해왔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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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는 이와 관련,『가키누마스님은 안의사유품 소장자인 쓰다 고도스님의 위임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유품전달의사만을 전해왔다』면서 『쓰다 고도스님의 기증의사가 확인되면 정부로서는 관련유품을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1994-05-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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