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민원 이런곳에 호소하세요”

“이런 민원 이런곳에 호소하세요”

입력 1994-05-05 00:00
수정 1994-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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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신고센터/기관 업무협조로 복합민원 일괄처리/국민고충처리위/행정기관에 의한 권익 침해문제 해결

일상생활에서 때론 어렵고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않다.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해결책을 잘 몰라 불편을 감내하고 있는 실정.

정부에서는 국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중앙의 정부합동민원실을 비롯해 각 시·도에 민원불편신고센터·민원봉사실 등을 설치,운영하고 있다.또 문민정부 들어서 각 민원담당부서에서는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를 앞다투어 내고 있으나 홍보 미흡으로 이용자가 많지 않은 편이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의 도움말로 알아두면 편리한 중앙부처및 지방민원기관을 소개한다.

◇민원불편신고센터=내무부와 각 시·도에 설치되어 복합민원을 민원인이 단 한번 방문,접수하면 모든 절차를 민원주관부서 담당공무원이 행정기관 내부의 업무협조를 통해 직접 처리하는 「민원1회방문처리제」를 실시한다.전화및 팩스번호는 표와 같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서울 정부종합청사 맞은편에 위치해 행정기관의처분으로 권익을 침해 당한 국민의 신고접수가 있을 경우 관계 행정기관과 신청인을 상대로 조사해 이를 토대로 심의·의결한뒤 신청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전화 (02)735­0124∼30.팩스(02)735­6091.

◇서울시=시청과 각 구청 대표전화 국번에 120번을 누르면 행정과 관련된 모든 사항과 생활불편을 신고할 수 있고 각종 고발도 가능하다.

◇경상북도=여권발급기관인 도청이나 시·군청에 1회 방문하여 여권을 발급받는 「여권1회방문발급제」를 실시하고 있다.(053)941­3001

◇충청북도=민원인이 민원을 제출하면 그 민원이 끝날 때까지 계장급 공무원으로 구성된 8백명의 후견인이 민원처리상황을 관리하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0431)52­3000

◇전라북도=전국 어디서나 원하는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전화민원우송제」를 실시,전북 각 행정기관이 계좌를 개설한 우체국에 온라인으로 수수료를 입금하면 우편으로 원하는 민원서류를 우송해준다.(062)222­3001

강신욱 서울시의원 “소방 지휘관 현장경험 부족·하위직 승진구조 개선해야”

서울시 내 소방정 총 33명 중 66.7%에 달하는 22명이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들 중 일부는 화재 진압이나 구조 및 구급 등 일선 현장에서 직접 근무한 경험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께, 최근 단행된 소방공무원 직급별 정원 조정이 소방령과 소방위 등 간부급 상위직 위주로 진행되면서 최일선 현장 대원들의 승진 문턱이 높아지고 전반적인 인사 제도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강신욱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5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 지휘부의 현장 경력 실태와 직급별 정원 운영 현황을 정조준하며, 현장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공정한 승진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조직 쇄신을 강력히 요구했다. 강 의원이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재 재직 중인 소방준감 6명 중 5명이 간부후보생 출신이었으나 이들의 화재·구조·구급 분야 실제 근무 경력은 전원 ‘0개월’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소방정 직급의 간부후보생 출신 22명 역시 평균 현장 경력이 8년 7개월에 달했으나, 그 대부분이 지휘나 상황 관리 업무에 편중되어 있어 실제 화재 진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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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부산시 (051)469­3001) ▲광주시 (062)223­3000 ▲경기도 (03 31)42­3001 ▲강원도 (0361)54­3001 ▲충청남도 (042)251­2250 ▲경상남도 (0551)83­3001 ▲전라남도 (062)222­3001번 등의 민원상담실로 전화하면 민원상담이 가능하다.<백종국기자>
1994-05-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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