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자체병력 증강할때”/WEU의회 보고서

“유럽연합 자체병력 증강할때”/WEU의회 보고서

입력 1994-05-05 00:00
수정 1994-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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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내 미군감축으로 무력보강 절실/“동구국가에 「준회원」 자격 부여” 건의

유럽연합(EU)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내 미병력 감축으로 인한 잠재적 군사력공백을 메우기 위해 보다 강력한 방어무장이 필요하다고 서유럽연합(WEU)의회 의원들이 3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주장했다.

자크 보멜 WEU의회 정치위원장의 주도로 작성돼 오는 9일 룩셈부르크에서 열리는 WEU 정상회담에 제출될 이 보고서에서 WEU의회 의원들은 동유럽국가에 대해 유럽연합의 「준회원」 지위를 부여하도록 아울러 요청했다.

이들은 보고서에서 지상구성군에 걸맞는 독자적인 유럽 공·해군력 강화,독자적인 유럽 위성정찰능력,독자적인 유럽 군용수송기 및 유럽 무기획득기관 등의 확보를 제안했다.

프랑스의 보수계 국회의원이기도 한 보멜위원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고서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 제안이 미국을 따돌리거나 러시아를 고립시키는데 목적을 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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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바르샤바조약기구 붕괴 이후 미국의 나토내 미군병력 및 핵무기 감축과 관련,『미국의 지위는 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나의 발언은 미국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의견일 뿐』이라고 말했다.
1994-05-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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