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질색인 일국교생 5명의 해프닝
국내와 마찬가지로 일류대학 입학이 최선의 교육으로 받아들여지는 일본의 풍토를 대상으로 교육의 참목적을 지적한 교육소설.
친구들끼리 우애도 좋고 발랄한,그러나 공부는 질색인 국민학교 5년생 3명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기본 구성으로 엮어가면서 부모의 지나친 기대로 인한 압박감,그리고 그에 따른 탈선등을 보여준다. 학력제일주의,자식에 대한 부모의 대리충족,어린이들의 자기발견,부모의 애정등이 회화화돼 웃음을 끌어내지만 자연인으로 살고싶은 인간적 열망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청하 각권 4천8백원.
국내와 마찬가지로 일류대학 입학이 최선의 교육으로 받아들여지는 일본의 풍토를 대상으로 교육의 참목적을 지적한 교육소설.
친구들끼리 우애도 좋고 발랄한,그러나 공부는 질색인 국민학교 5년생 3명이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들을 기본 구성으로 엮어가면서 부모의 지나친 기대로 인한 압박감,그리고 그에 따른 탈선등을 보여준다. 학력제일주의,자식에 대한 부모의 대리충족,어린이들의 자기발견,부모의 애정등이 회화화돼 웃음을 끌어내지만 자연인으로 살고싶은 인간적 열망이 잔잔한 감동을 전한다.
청하 각권 4천8백원.
1994-04-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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