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제일주의·원가절감 한창”/“근로자도 주인의식 갖기 운동”
김영삼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컴퓨터부품제조업체인 태일정밀에서 안산공단 10개업체의 기업인및 근로자대표와 현장토의를 가졌다.다음은 그 대화요지이다.
▲김대통령=세계는 지금 WTO체제로,무한경쟁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이 경쟁에서 낙오되면 우리는 영원히 버림받은 국민,민족,국가가 될 것입니다.우리는 반드시 경쟁에서 이겨 승리자가 되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송기선태일정밀노조위원장=우리는 근로자 모두가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품질제일주의와 원가 절감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원자재및 부자재의 절감은 물론 재활용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특히 시간관리를 합리화 하여 시간절약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시간을 지키고 절감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국가가 잘되려면 회사가 잘되고 회사가 망하면 노조도 망할 것이므로 공동체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우삼태양금속사장=자동차및 가전3사에 냉간단조품을 공급하는 업체로서 우리나라 자동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경량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신소재를 개발,자동차 원자재의 경량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경제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한국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더욱 분발해 주십시오.
▲고삼규태림포장사장=골판지포장상자 제조회사로 앞으로 닥쳐올 고임금및 인력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설비자동화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이를 적극 추진했습니다.품질의 정확성과 고급화를 이루게 됐습니다.정부가 장기 저리자금을 원활하게 지원해줘 설비자동화를 추진할수 있었습니다.
▲김대통령=자동화를 통해 품질의 정확성을 기할수 있습니다.
▲이병택남양공업노조위원장=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우리가 주인의식,문제의식,개선의식 갖기의 3단계 의식갖기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김대통령=근로자들이 주인의식을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무서운 경쟁에서 이기려면 기업인은 물론 근로자들도 경쟁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미국이 지난해 2.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자동차등 주요 기간산업에서 일본을 따라잡고 있는 것은 미국 근로자들이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위기의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이번에 중국을 방문하면서 상해 포동지구를 보고 무서운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위기의식을 느꼈습니다.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안재문대륙전선사장=이곳은 서해안 공업벨트의 중심지역입니다.지방자치단체에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직업훈련원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김대통령=기술개발을 위해서는 교육훈련이 중요합니다.그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여러가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용혁주식회사대성사장=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에는 현재 노는날이 너무 많습니다.국제경쟁력 강화와 소비절약을 하는 의미에서도 공휴일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통령=과거 정부가 정착이 된 설날외에 구정을 쇠게 했습니다.중국은 신정을 쇠지 않으므로 사실상 이중과세는 우리나라 뿐입니다.법을 고치기보다는 더 중요한것은 스스로 신정을 반납하고 일하는 정신입니다.법개정은 간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안산=김영만기자>
김영삼대통령은 25일 경기도 안산에 있는 컴퓨터부품제조업체인 태일정밀에서 안산공단 10개업체의 기업인및 근로자대표와 현장토의를 가졌다.다음은 그 대화요지이다.
▲김대통령=세계는 지금 WTO체제로,무한경쟁의 시대로 들어가고 있습니다.이 경쟁에서 낙오되면 우리는 영원히 버림받은 국민,민족,국가가 될 것입니다.우리는 반드시 경쟁에서 이겨 승리자가 되는 길을 택해야 합니다.
▲송기선태일정밀노조위원장=우리는 근로자 모두가 품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품질제일주의와 원가 절감운동에 앞장서고 있습니다.원자재및 부자재의 절감은 물론 재활용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특히 시간관리를 합리화 하여 시간절약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시간을 지키고 절감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국가가 잘되려면 회사가 잘되고 회사가 망하면 노조도 망할 것이므로 공동체의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한우삼태양금속사장=자동차및 가전3사에 냉간단조품을 공급하는 업체로서 우리나라 자동차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동차의 경량화가 불가피 할 것으로 보고 신소재를 개발,자동차 원자재의 경량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경제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한국 최고가 아닌 세계 최고가 되어야 합니다.더욱 분발해 주십시오.
▲고삼규태림포장사장=골판지포장상자 제조회사로 앞으로 닥쳐올 고임금및 인력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설비자동화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이를 적극 추진했습니다.품질의 정확성과 고급화를 이루게 됐습니다.정부가 장기 저리자금을 원활하게 지원해줘 설비자동화를 추진할수 있었습니다.
▲김대통령=자동화를 통해 품질의 정확성을 기할수 있습니다.
▲이병택남양공업노조위원장=품질향상을 위해서는 우리가 주인의식,문제의식,개선의식 갖기의 3단계 의식갖기운동을 펴고 있습니다.
▲김대통령=근로자들이 주인의식을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무서운 경쟁에서 이기려면 기업인은 물론 근로자들도 경쟁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미국이 지난해 2.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자동차등 주요 기간산업에서 일본을 따라잡고 있는 것은 미국 근로자들이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위기의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이번에 중국을 방문하면서 상해 포동지구를 보고 무서운 각오로 새로운 출발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위기의식을 느꼈습니다.모두가 위기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안재문대륙전선사장=이곳은 서해안 공업벨트의 중심지역입니다.지방자치단체에서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직업훈련원을 유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이 있었으면 합니다.
▲김대통령=기술개발을 위해서는 교육훈련이 중요합니다.그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특별한 관심을 갖고 여러가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용혁주식회사대성사장=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에는 현재 노는날이 너무 많습니다.국제경쟁력 강화와 소비절약을 하는 의미에서도 공휴일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통령=과거 정부가 정착이 된 설날외에 구정을 쇠게 했습니다.중국은 신정을 쇠지 않으므로 사실상 이중과세는 우리나라 뿐입니다.법을 고치기보다는 더 중요한것은 스스로 신정을 반납하고 일하는 정신입니다.법개정은 간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안산=김영만기자>
1994-04-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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