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외국어고교 찬조금 수억징수/경기교육청 감사

과천 외국어고교 찬조금 수억징수/경기교육청 감사

입력 1994-04-21 00:00
수정 1994-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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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병철기자】 안양예고에 이어 과천 외국어고교와 송탄 은혜여종고도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수억원대의 부당찬조금을 거둬 불법전용해온 것으로 감사결과 드러났다.

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과천 외국어고교는 지난해 학생들로부터 어학실습비명목으로 1인당 24만원씩 모두 2억6천만원을 거둬 이를 외국어강사비·어학실습비·학교운영비등으로 부당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송탄 은혜여종고는 학교를 이전하면서 3천만원이상의 교육용 기본재산은 일반공개입찰을 통해 매각해야 하는데도 토지 25만6천여㎡와 건물 5천여㎡를 (주)광주고속에 수의계약을 통해 79억원에 매각한 사실이 감사결과 드러났다.

1994-04-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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