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료/가장 비싼곳 목포… 여수의 4배

수도료/가장 비싼곳 목포… 여수의 4배

입력 1994-04-20 00:00
수정 1994-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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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동해순… 항구가 내륙보다 비싼편

영산강 오염으로 식수난을 겪는 목포와 여수 등 항구도시의 수도요금이 내륙보다 비싸다.수돗물의 원수가 내륙을 거쳐 흐르는 동안 오염도가 높아져,수도물 생산비인 정수비와 수도시설의 설치비용이 크기 때문이다.수도요금은 수익자부담 원칙에 의해 책정된다.

19일 건설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수도요금이 가장 비싼 도시는 목포로 t당 가격이 4백73원이며 다음이 여수시(347원),동해시(347원) 등의 순이다.

반면 내륙에 위치해 원수의 오염도가 낮거나 수도시설 설치비용이 적은 지역의 요금은 대체로 낮아 구미시 수도요금이 t당 1백1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고 다음이 과천시(116원),안산시(129원) 등의 순으로 싸다.정수비와 수돗물 공급을 위한 각종 시설비 및 유지비 등이 수도요금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수도요금은 t당 1백85원,부산시는 2백78원으로 전국 6대 도시 평균가격은 2백20원이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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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부는 목포시의 상수도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주암댐 광역상수도의 원수 공급시기를 내년 12월에서 내년 10월로 2개월을 앞당기고 주암댐 광역상수도 시설용량 40만t 가운데 9만t을 목포에 공급할 계획이다.또 계획단계인 탐진댐이 건설될 경우 이 댐의 물을 목포시에 공급하는 방안도 장기 대책으로 검토하고 있다.<채수인기자>
1994-04-2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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