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메세나협」출범/2백6사 참여/기업·문화예술계 보완적 협력

한국기업「메세나협」출범/2백6사 참여/기업·문화예술계 보완적 협력

입력 1994-04-19 00:00
수정 199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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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최원석씨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가 18일 하오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상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협의회 발기인 대표)등 2백6개 창립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어 최원석동아그룹회장을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총회는 박성용금호그룹,윤병철하나은행,이준용대림그룹,현재현동양그룹 회장등 4명을 부회장에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설립준비위원회가 마련한 정관을 통과시킨뒤 임원선출 및 사업계획 논의,김영삼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이민섭 문화체육부장관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기업메세나협의회는 앞으로 기업과 문화예술계를 서로 연결,적절한 문화사업을 알선해주는등 경제와 문화예술계의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김대통령은 이날 김정남교문수석이 대독한 축하메시지를 통해 『정부와 국민,기업과 문화가 한자리에서 만나 민족문화 창달을 함께 논의하게 된 것을 매우 반갑게 생각하며 오늘이 민족문화 중흥을 향한 분수령이 되기 바란다』고 축하하고 『국제화·개방화 되어가는 세계속에서 이제는 기업의 경쟁력도 문화예술의 힘이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경제와 문화는 서로 협동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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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섭문화체육부장관은 축사에서 『우루과이라운드 타결등으로 문화적 뒷받침 없이는 우리 기업이나 경제가 국제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고 전제하고 『이제 문화와 경제가 상호 긴밀한 보완 협력 관계를 유지해야할뿐 아니라 문화예술이 오히려 기업을 위해 봉사하고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홍운기자>
1994-04-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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