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도장 도용 통장 2천개 개설/주택은 진주지점

주민들 도장 도용 통장 2천개 개설/주택은 진주지점

입력 1994-04-07 00:00
수정 1994-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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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강원식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6일 한국주택은행 진주지점(지점장 안용웅)이 주민들의 인장을 임의로 사용,예금통장 2천여 계좌를 불법개설해 전면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주택은행 진주지점은 지난해 12월 27·28일 이틀동안 시내 가좌동 주공아파트 1천2백30가구의 주택자금 대출및 등기신청을 대신해주면서 등기인지대 이외에 더 거두어들인 가구당 2만5천원을 돌려주지 않고 등기신청때 받은 인장으로 자유적금(우리집통장) 1천2백30계좌와 자녀 명의의 차세대 저금통장 1천여 계좌등 2천3백여 계좌의 통장을 멋대로 개설했다는 것이다.

1994-04-0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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