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국 철회땐 미·중 모두 재난”/세은 경고

“최혜국 철회땐 미·중 모두 재난”/세은 경고

입력 1994-04-03 00:00
수정 1994-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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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행정부가 인권문제를 이유로 중국에 대한 최혜국대우(MFN)지위를 취소할 경우 이는 양국 모두에 「재난」을 가져올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1일 경고했다.

세은 보고서는 오는 6월 클린턴 미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MFN을 연장해주지 않을 경우 중국의 대미수출은 지금보다 42%∼96%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미국 소비자들은 중국산 제품을 대신할 값비싼 제품을 구입하거나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되는 고율의 관세를 부담하기 위해 현재보다 연간 1백40억달러를 더 지출하게 될것으로 나타났다.

1994-04-0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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