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권 충남도지사 여성대표에 해외연수/사전선거운동 의혹

박태권 충남도지사 여성대표에 해외연수/사전선거운동 의혹

입력 1994-03-29 00:00
수정 1994-03-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전=최용규기자】 박태권 충남도지사가 두차례에 걸쳐 충남지역 여성단체대표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마련한 것으로 드러나 단체장선거를 위한 사전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박지사는 이에앞서 지난 23일 재경 충남향우회(회장 유근창)에 참석해 단체장 사전선거운동 의혹을 불러 일으켰었다.

28일 충남도등에 따르면 강원자 충남 여성단체협의회의장을 비롯,시·군여성단체협의회장,새마을부녀회장등 여성지도자 28명이 두팀으로 나뉘어 지난달 28일과 지난 21일 일본 구마모토(웅본)등지에서 관광을 겸한 쓰레기분리수거현장을 4박5일동안 돌아보고 돌아왔다.

여행경비는 한사람마다 1백30만원씩 모두 3천6백40만원으로 이가운데 1천4백만원은 박지사가,나머지는 일선 시장,군수가 시·군예산에서 각각 부담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충남도는 이같은 여성지도자들에 대한 해외연수가 당초 올 사업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으나 박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지사및 시장·군수의 포괄판공비에서 3천6백여만원의 해외연수비용을 마련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4-03-2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