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WCA/음란만화·잡지 추방나선다

서울 YWCA/음란만화·잡지 추방나선다

입력 1994-03-28 00:00
수정 1994-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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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요원 등 1천여명이 「감시단」 결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여성단체의 대대적인 감시활동이 시작된다. 이는 최근에는 정보통신의 발달등으로 다변화된 미디어를 통한 도박.음란물등이 범람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서울YWCA(회장 박정희)는 28일 하오2시 서울 명동본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발대식을 갖고 명동일대에서 유해환경 추방캠페인을 벌인다.

모니터 요원등 1천명으로 구성된 감시단은 4월 모니터요원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가동돼 다양한 활동을 펴게 된다.이들은 만화·잡지등 인쇄매체와 텔레비전·비디오·음란디스켓등 영상매체,PC통신·유료 음성정보서비스등 통신매체등 매체별 협의회를 통한 감시활동과 학교주변및 유흥업소 밀집지역등 청소년 유해시설에 대한 감시단등 4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각 협의회는 2∼3개의 모니터회를 운영하고 주 1회 모임을 통해 모니터한 내용을 사례별로 분석,검토·조사를 벌일 계획이다.특히 방학기간에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모니터회도 운영할 예정이다.정기보고서 작성과 모니터요원 재교육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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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WCA는 감시단의 활동과 함께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돕기위해 다음달 자원봉사자로 운영되는 「청소년 유해환경 고발전화창구」를 개설,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접수된 사안은 1차 시정요구에 이어 관계기관 고발등 강력히 대처할 방침이다.<김민수기자>
1994-03-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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