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오1시쯤 서울 중구 태평로1가 한국언론회관 1층 서울갤러리에서 전시중이던 서양화가 김형근씨의 유화 「푸른 꿈」이 도난당했다.
갤러리 여직원 임은경씨(31)는 『전시회를 둘러보던중 장두건씨의 20호 대형유화옆에 전시돼 있던 김씨의 작품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도난 직전 50대 남자 4∼5명이 김씨의 작품앞에서 서성거렸다』고 말했다.
이 전시실에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춘서양화초대전이 열려 유명서양화가 47명의 작품 90점이 전시되고 있었으며 도난당한 그림은 가로 27.3㎝ 세로 22㎝의 3호 크기로 1천8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갤러리 여직원 임은경씨(31)는 『전시회를 둘러보던중 장두건씨의 20호 대형유화옆에 전시돼 있던 김씨의 작품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도난 직전 50대 남자 4∼5명이 김씨의 작품앞에서 서성거렸다』고 말했다.
이 전시실에서는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춘서양화초대전이 열려 유명서양화가 47명의 작품 90점이 전시되고 있었으며 도난당한 그림은 가로 27.3㎝ 세로 22㎝의 3호 크기로 1천8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1994-03-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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