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주 군주둔­수출증대 연계/외교정책 상업부문치중/가튼 상무차관

미,아주 군주둔­수출증대 연계/외교정책 상업부문치중/가튼 상무차관

입력 1994-03-04 00:00
수정 1994-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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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10대시장 부상 전망

【홍콩 AP 연합】 미국은 아시아의 군사력 유지와 수출증대를 위한 적극적 노력들을 연계시킬 것이라고 미무역관리가 3일 밝혔다.

제프리 E 가튼 미상무부 무역담당 차관은 이날 홍콩의 한 기업인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미국외교정책에서 상업적 이익이 지금처럼 중요한 적은 없었다』면서 『우리는 아시아 국가들에게 시장을 개방할 것이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도 개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튼은 이어 한국을 비롯해 인도,인도네시아,해외거주 화교들이 미국의 주요시장이 될 것이라면서 이들은 세계경제를 변화시키면서 새로 부상하는 10대시장이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회사들이 이 지역에서 경쟁할 수 있는 분야로 환경,정보,수송기술,보건,금융 및 전력 등을 지목했다.

1994-03-0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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