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사교환 접촉불구/북한,대남비난 강화

특사교환 접촉불구/북한,대남비난 강화

입력 1994-03-04 00:00
수정 1994-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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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 남북특사교환 실무접촉 재개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대남비난과 한국민의 반정부 투쟁 선동이 강화되고 있다.

북한의 이같은 선전공세는 시기적으로 문민정부 출범 1주년과 신학기에 때맞춰 전개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북한은 3일 토머스 허바드 미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가 『한국이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사실을 이례적으로 신속히 보도했다.

북한의 중앙방송은 이날 서울의 방송보도를 인용,『미국무성 부차관보 허바드가 25일 아메리칸대학에서 한 연설을 통해 남조선에서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1994-03-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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