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시대 실현에 찬물
【필라델피아 로이터 연합】 미국 최대의 기업 합병을 교섭중이던 벨 애틀랜틱,텔 커뮤니케이션(TCI),리버티 메디아 3사가 23일(미현지시간)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관계 전문가들은 합병 금액 규모가 3백30억달러로 추정됐던 이번 교섭의 결렬로 미증시에서 케이블 관련 주가가 폭락할 것으로 예상됨은 물론 멀티미디어시대의 조기 실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레이먼드 스미스 벨 애틀랜틱 회장은 『최근에 발표된 정부의 규제 조치가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연방통신위원회는 지난 22일 유선방송회사에 시청료를 평균 7% 인하할 것을 지시했었다.
전화회사인 벨 애틀랜틱과 미국 최대 유선방송사인 TCI,한때 TCI의 자회사였던 유선방송 프로그램 제작사 리버티의 교섭 결렬에 대해 전문가들은 멀티미디어 시대와 관련한 성급한 예상에 경종을 울려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미래 기술에 대해 과대광고가 범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고말했다.
미국내 49개 주에서 유선방송망을 운영중인 TCI의 존 멀론 사장은 합병 교섭이 결렬됐으나 벨 애틀랜틱과 영상,음성,데이터를 모두 제공하는 합작회사 설립 등 다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6개 주에서 모든 가정에 전화망을 깔고 있는 벨 애틀랜틱은 이번 교섭의 결렬에도 불구하고 영상 서비스 제공 계획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라델피아 로이터 연합】 미국 최대의 기업 합병을 교섭중이던 벨 애틀랜틱,텔 커뮤니케이션(TCI),리버티 메디아 3사가 23일(미현지시간)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관계 전문가들은 합병 금액 규모가 3백30억달러로 추정됐던 이번 교섭의 결렬로 미증시에서 케이블 관련 주가가 폭락할 것으로 예상됨은 물론 멀티미디어시대의 조기 실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레이먼드 스미스 벨 애틀랜틱 회장은 『최근에 발표된 정부의 규제 조치가 양측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고 말했다.
연방통신위원회는 지난 22일 유선방송회사에 시청료를 평균 7% 인하할 것을 지시했었다.
전화회사인 벨 애틀랜틱과 미국 최대 유선방송사인 TCI,한때 TCI의 자회사였던 유선방송 프로그램 제작사 리버티의 교섭 결렬에 대해 전문가들은 멀티미디어 시대와 관련한 성급한 예상에 경종을 울려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미래 기술에 대해 과대광고가 범람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고말했다.
미국내 49개 주에서 유선방송망을 운영중인 TCI의 존 멀론 사장은 합병 교섭이 결렬됐으나 벨 애틀랜틱과 영상,음성,데이터를 모두 제공하는 합작회사 설립 등 다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6개 주에서 모든 가정에 전화망을 깔고 있는 벨 애틀랜틱은 이번 교섭의 결렬에도 불구하고 영상 서비스 제공 계획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994-02-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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