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22% 인상/오늘부터/중형 기본료 1천원으로

택시요금 22% 인상/오늘부터/중형 기본료 1천원으로

입력 1994-02-15 00:00
수정 1994-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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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모범택시를 제외한 소·중형택시의 요금이 평균 22.1% 인상된다.

14일 교통부에 따르면 배기량 1천5백㏄미만인 소형택시는 기본요금이 8백원에서 9백원으로,주행요금은 2백79m당 50원에서 2백10m당 50원으로,시간요금은 시속15㎞이하때 67초당 50원에서 51초당 50원으로 오른다.

또 배기량이 1천5백㏄이상인 중형택시의 기본요금은 9백원에서 1천원으로,주행요금은 3백81m당 1백원에서 2백79m당 1백원으로,시간요금은 92초당 1백원에서 67초당 1백원이 된다.

교통부는 기본요금의 인상폭은 소폭이지만 주행요금의 인상폭은 커 10㎞이상의 장거리는 30%가 넘는 높은 인상효과가 생긴다고 설명했다.

실례로 김포공항에서 서울시청까지 20㎞구간의 중형택시요금은 종전의 6천2백원에서 8천2백원내외로 32%가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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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국적으로 소형택시는 전체택시 18만4천9백46대(모범택시 3천5백40대제외)의 10.1%인 1만9천7백14대,중형택시는 89.9%인 16만5천2백32대이며 서울의 경우 소형택시는 3천1백50대(5.2%)중형택시는 5만7천3백90대(94.8%)이다.
1994-02-1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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