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제조업체 임금 인상률 87년이후 최저 8.2%

작년 제조업체 임금 인상률 87년이후 최저 8.2%

입력 1994-02-01 00:00
수정 1994-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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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 제조업체의 평균 임금 인상률이 87년 이후 가장 낮았다.또 학력간,남녀간 임금수준 격차가 매년 좁혀지면서 고졸남자 생산직의 초임이 대졸남자 초임의 92.3% 수준에 달했다.

대한상의가 31일 전국의 1천6백9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93년 표준자모델 임금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종업원 20인 이상 제조업체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8.2%로 92년에 비해 2.7%포인트 낮아졌다.87년 이후 가장 낮은 인상률이다.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기업의 지불능력이 떨어지고 임금인상 자제 분위기가 확산된 데 힘입은 것이다.

부문별 임금수준은 대졸남자 사원의 사무직 초임이 60만2천3백원,4년 근속사원이 76만5천2백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1% 올랐다.

1994-02-0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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