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대베트남 금수/완전해제 기대 고조

미의 대베트남 금수/완전해제 기대 고조

입력 1994-01-25 00:00
수정 1994-01-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노이 AFP AP 연합】 새해 들어 미국과 베트남간의 접촉이 한층 활발해지면서 베트남내 관측통들 사이에서는 19년째 계속되고 있는 미국의 대베트남 금수조치가 완화되거나 완전히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노이를 연속적으로 방문한 6개팀의 미국대표단들은 한결같이 베트남전 이래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실종된 미군(MIA)2천2백38명의 소재확인 문제와 관련,베트남측과의 협상에서 진전이 있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간 베트남을 방문했던 미상원의원들은 베트남에 대한 경제제재 해제를 입에 올려왔으며 미국 기업인들도 이제는 과거사를 잊을때가 됐다면서 조속한 경제제재해제를 희망해왔다.

한편 베트남은 자국에 대한 미국의 금수조치 해제가 임박해 있다는 판단아래 미국 민간항공사들과의 협정체결을 계획하고 있다고 베트남 민간항공부의 최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1994-01-2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