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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내집을 장만하는데 결혼후 평균 9년이 걸린다.주택은행이 19일 주택금융 수요를 측정하기 위해 전국 2천개 도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가구주가 내집을 마련하는데 소요된 기간은 작년 9월 현재 결혼후 평균 9년으로 91년의 8.5년,92년의 8.8년에 비해 차차 길어지고 있다.
소요기간 별로는 2년미만이 전체의 21.1%,2∼4년 16.3%,4∼6년 12.1%,6∼8년 12.1%,8∼10년이 9.1% 등이며 10년 이상도 28.4%나 됐다.
도시가구는 평균 16.4평(자택과 셋집 포함)짜리 집에서 살며 이들이 희망하는 주거면적은 29·5평으로 지금의 거의 두배로 늘리고 싶어한다.
주거면적 별로는 조사대상 가구의 41.5%가 15평 미만에 살고 있고,15∼20평 30.7%,20∼25평 12.5%,25∼30평 12.7% 등이며 30평 이상에 사는 가구는 2.7%에 불과하다.
1994-01-2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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