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연합】 북한의 경제난이 가중된 큰 원인은 지난 70년대 경제개발계획을 주도하던 기술관료들이 군의 비협조로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없었던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14일 분석했다.
세은 정책연구국이 지난 89년부터 발간하기 시작한 기존 및 구공산국가 경제 전문 뉴스레터 「트랜지션」최신호는 이같이 전하면서 북한이 경제 규모에 비해 과다한 병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경제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세은 정책연구국이 지난 89년부터 발간하기 시작한 기존 및 구공산국가 경제 전문 뉴스레터 「트랜지션」최신호는 이같이 전하면서 북한이 경제 규모에 비해 과다한 병력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경제사정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1994-01-1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