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 돌며 「삼국지」 증 진수 선봬
중국 전통공연예술단의 내한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해 연말 중국 남경곤극단의 공연에 이어 연초부터 중국을 대표하는 3대 경극단중 하나인 무한시 경극예술단이 19일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공연기획회사인 한누리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무한시 경극예술단은 한중수교이후 시작된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점차 활발해질 것임을 예고한다.
북경·상해 경극단과 함께 중국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무한시 경극예술단은 특히 삼국지의 본 무대인 중국 중원땅에 위치한 무한시를 대표하는 정통 경극단으로 경극의 원형을 가장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작품 하나를 모두 공연하기 보다는 「삼국지」「서유기」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아 지루하지 않게 경극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다.19일 하오3시30분과 7시30분 서울에서의 두차례 공연을 마친뒤 부산 진주 대구 광주 여수등 지방 5개도시를 돌며 순회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경극은 창(소리) 가(노래) 염(대사) 고(행동) 타(액션)에 의해 극이 진행되는데 화려한 의상과 분장,연기력,무술대회에 버금가는 배우들의 뛰어난 무술동작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관극경험을 제공한다.배우들의 독특한 발성,양식화된 동작,책상과 의자로 간략하게 표현된 무대등이 인상적인데 같은 동북아 문화권에 속해있으면서 우리의 전통 연희양식과 얼마나 다른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공연문의 3258962.<균>
중국 전통공연예술단의 내한공연이 줄을 잇고 있다.지난해 연말 중국 남경곤극단의 공연에 이어 연초부터 중국을 대표하는 3대 경극단중 하나인 무한시 경극예술단이 19일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회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공연기획회사인 한누리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무한시 경극예술단은 한중수교이후 시작된 양국간의 문화교류가 점차 활발해질 것임을 예고한다.
북경·상해 경극단과 함께 중국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무한시 경극예술단은 특히 삼국지의 본 무대인 중국 중원땅에 위치한 무한시를 대표하는 정통 경극단으로 경극의 원형을 가장 완벽하게 보존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작품 하나를 모두 공연하기 보다는 「삼국지」「서유기」의 하이라이트만을 모아 지루하지 않게 경극의 진수를 맛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졌다.19일 하오3시30분과 7시30분 서울에서의 두차례 공연을 마친뒤 부산 진주 대구 광주 여수등 지방 5개도시를 돌며 순회공연도 가질 계획이다.
경극은 창(소리) 가(노래) 염(대사) 고(행동) 타(액션)에 의해 극이 진행되는데 화려한 의상과 분장,연기력,무술대회에 버금가는 배우들의 뛰어난 무술동작들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관극경험을 제공한다.배우들의 독특한 발성,양식화된 동작,책상과 의자로 간략하게 표현된 무대등이 인상적인데 같은 동북아 문화권에 속해있으면서 우리의 전통 연희양식과 얼마나 다른가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공연문의 3258962.<균>
1994-01-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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