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주승 47억 부도 잠적(조약돌)

탤런트 김주승 47억 부도 잠적(조약돌)

입력 1994-01-08 00:00
수정 1994-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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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자씨 사위로 볼링장 운영

○…인기정상의 탤런트 김주승씨(33·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아파트)가 45억여원의 부도를 내고 잠적했다고 7일 피해자들이 주장.

대전지역 금융가와 볼링업계에 따르면 「큰손」으로 통칭되는 장영자씨의 사위로도 유명한 김씨는 지난해 11월 24일 D상호신용금고에 5억원의 부도를 낸 것을 비롯해 모두 47억원대의 부도를 냈다는 것이다.

김씨는 서울에서 프로덕션 「액터스」와 대전과 부산 두곳에서 액터스볼링장을 운영해왔는데 올들어 완전 영업중단상태에 들어간 대전 액터스볼링장의 한 관계자도 이날 『김씨가 3군데 사업을 벌이면서 거액의 부도를 내고 해외인지 국내인지 모르지만 잠적해버렸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연말까지 방영된 MBC 드라마 「여자의 남자」에 출연한 톱탤런트다.<대전=이천렬기자>

1994-01-0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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