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신문들 “10일 총파업”

모스크바 신문들 “10일 총파업”

입력 1994-01-06 00:00
수정 1994-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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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쇄비인사에 “언론통제” 반발/의회 개원·클린턴 방문 앞두고

【모스크바=이기동특파원】 모스크바의 신문 편집인들은 4일 정부의 인쇄비 인상에 항의,이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오는 10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최후통첩을 발표했다.러시아의 신문들은 독자적인 인쇄시설을 보유하지 않고 정부가 운영하는 수개의 대형 인쇄소에서 인쇄를 전담하는데 러시아정부는 1일부터 각 신문들의 인쇄비를 5백∼6백%씩 인상키로 하는 포고문을 발표한바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 참석… 환영”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20일 열린 미성동 복합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미성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생활 밀착형 복합공간의 출범을 환영했다. 이번에 문을 연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한 공간에 결합한 주민 생활 중심 시설로, 민원 처리부터 문화·자치 활동까지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역 거점으로 조성됐다. 기존 미성동 주민센터는 준공 이후 30년이 지나 건물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이 이어져 왔으며, 이에 따라 지난 2023년부터 총사업비 약 181억원을 투입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해 11월 완공된 후 이번에 공식 개청하게 됐다. 미성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연면적 2138.51㎡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차장과 민원실,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회 사무실, 자치회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이용 시설을 갖췄다. 특히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새롭게 마련해 현장 근무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의미를 더했다. 유 의원은 “미성동 복합청사는 행정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배우고 소통하며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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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들은 인쇄비인상을 정부의 언론장악의 일환으로 규정하고 5일중 인쇄비인상 철회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경우 10일부터 1주일간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내주는 11일의 새의회 개원,12일부터 15일까지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이 예정돼있어 신문들이 파업에 들어갈 경우 뉴스전달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된다.

1994-01-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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