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조작 8백32명 적발/서울시교육청

출산조작 8백32명 적발/서울시교육청

입력 1993-12-12 00:00
수정 1993-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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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1일 최근 3년이내 출산경험이 있는 여교사등 여자교육공무원 6천8백6명을 대상으로 출산휴가에 대한 자체 감사를 벌인 결과 모두 8백46명의 교원이 출산일자를 조작하는 등의 방법으로 부당하게 휴가를 연장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교원은 여교사가 8백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직 12명,기능직 2명이다.

시교육청은 이 가운데 다른 사람의 출산진단서를 자기명의로 변조하거나 출산진단서의 출산일자를 위조한 87명을 중징계키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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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산등으로 휴직사유가 없어졌음에도 계속 휴직을 한 87명은 경징계하고 조기입학을 위해 출산일을 앞당겨 출생신고를 한 교원등 6백72명에 대해서는 경고 또는 주의조치키로 했다.

1993-12-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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