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불이익땐 이행 거부”/개도국들/강대국 일방 양보요구 불만

“UR 불이익땐 이행 거부”/개도국들/강대국 일방 양보요구 불만

입력 1993-12-05 00:00
수정 1993-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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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싱가포르 로이터 연합】 GATT(관세무역일반협정)주도하의 국제무역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개발도상국들은 3일 선진국들이 대폭적인 시장개방을 약속하지 않고 오히려 개도국들에게 더많은 양보를 요구하고 있다며 강한 불만과 이의를 제기했다.

개도국들은 또 섬유와 농산물등 이들의 전략 수출품목에 있어 선진국들과의 상호 양보폭이 심한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국에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협정이 타결될 경우 이행을 거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GATT 무역감시기구가 이날 공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이 오는 15일 최종시한까지 타결되더라도 개도국들이 얻게될 이익은 당초 기대에 못미칠 것으로 분석돼 이들 국가의 우려를 증폭시켜주고 있다.

1993-12-0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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